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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지은이 찰스 스펄전
옮긴이 원광연
출판사 CH북스
발행일 2009-11-20
판형 152*232
쪽수 698쪽
ISBN 9788944711138
정가 종이책 : 28,000원
분야 기독교
찰스 스펄전의 가장 훌륭한 사역중의 하나는 목회자 대학을 세워 수많은 설교자들을 훈련시킨 것이었다. 스펄전의 목표는 다른 신학교와 차별되게, 능력있는 설교자를 배출하는 것이었다. 당시의 신학교들이 런던대학교의 학위를 따기 위해, 학문과 지식에 대한 맹목적 숭배를 하였는데, 스펄전은 여기서 그러한 폐단으로 모든 목회훈련의 참 목적이 사실상 포기되는 것을 보았다. 스펄전은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 있는데, 그것은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하나님을 알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행사를 체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펄전은 목회자 대학의 학생들에게 목회 소명과 기도 생활 및 설교에 관한 모든 것을 강의하였는데, 이 책은 그 완역본으로, 스펄전 설교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스펄전에 관하여 어떤 신학자는 "스펄전의 대작 『다윗의 보고』다음으로 『목회자 후보생들에게』야 말로 기독교회에 대한 그의 가장 큰 기여이다. 비슷한 크기나 종류의 그 어떤 책보다도 본서에는 더 많은 실제적 지혜, 상식, 그리고 현자의 조언들이 가득 차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제1장 목사의 자기 점검
제2장 목회 소명
제3장 설교자의 기도생활
제4장 목사의 공기도
제5장 설교 - 그 주제
제6장 설교 본문의 선택
제7장 영적인 해석에 대하여
제8장 설교자의 목소리
제9장 주목!
제10장 즉흥 설교의 능력
제11장 목사의 침체 상태
제12장 목사의 일상적인 대화
제13장 형편이 어려운 사역자들에게
제14장 우리의 사역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
제15장 목사의 자기 계발
제16장 진리를 위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제17장 옥외(屋外) 설교의 간략한 역사
제18장 옥외 설교에 대한 몇 가지 논평
제19장 자세, 몸짓, 제스처의 문제(1)
제20장 자세, 몸짓, 제스처의 문제(2)
제21장 진지함을 유지하는 것과 망치는 것
제22장 한쪽 눈을 감고, 한쪽 귀를 닫으라
제23장 우리의 목표인 회심에 대하여
제24장 설교에서의 예증법
제25장 강단에서의 예화 사용
제26장 예화와 예증법의 용도
제27장 예화와 예증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제28장 예화의 자료가 되는 과학
기독교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찰스 해돈 스펄전(1834-1892)은 영국 에섹스 켈비던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립 교회 목사인 조부의 목사관에서 자라난 그는 내적 불안과 갈등의 청소년기를 거쳐 15세에 극적인 회심을 체험했고, 2년후에는 17세의 나이로 정식 목사가 되었다. 17세에 "소년 설교자"로 처음 워터비치에서 설교를 시작한 이후, 가히 설교의 황제로 일컬어지는 그의 설교는 런던의 메트로폴리탄 타버나클로 이어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영적으로 잠든 영국을 깨우는 데 사용된다.

그는 탁월한 설교자로 인정받았고 그가 가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예배당이 비좁게되었다. 그가 지은 6천석의 메트로폴리탄 채플좌석도 부족할 정도였다. 그는 빈틈없이 사역을 감당했고 늘 근면하게 성경을 연구했다. 또한 하나님의 은총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었으며, 악을 거부하고 진리를 옹호하는 일에는 두려움을 몰랐다. 젊은 시절의 분명한 회심경험, 청교도들로부터 물려받은 성경해석 방법, 천부적인 유머감각과 맑은 목소리, 적절한 몸놀림은 그로 하여금 듣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호소력을 지닌 최고의 설교가가 되게 하였다.

이에 스펄전은 영국에서 '설교의 왕자'(The Prince of Preachers), '불타는 청교도의 심장을 가진 복음전도자'라 불리게 되었다. 그의 신앙의 기초공사는 청교도 신앙으로 철저히 무장되어 있었으며 어릴 때부터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읽기 시작해 적어도 100독 이상을 했으며, 존 오웬, 리처드 백스터, 리처드 십스 등의 청교도 거장(巨匠)들의 책을 섭렵했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들에는 청교도 신앙의 장점들이 오롯이 용해되어 있어 사람을 거듭나게 하는 복음이 담겨 있다. 그는 윤리와 처세술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복음으로 사람을 회개시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삼는 데 열정을 가진 '구령(救靈)의 용사'였다. 그래서 그의 주일 설교 후 다음 날 아침이면, 목사관 앞은 구원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기도 했다. 성령에 감동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그 자신이 기도에 매진했고, 교인들도 그를 위해 주야로 기도했다. 평생 뉴 파크 스트리트 교회와 메트로폴리탄 타버너클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여 3,600편의 설교와 49권의 저서를 남겼다. 탁월한 저술가이기도 했던 그는 그의 생전 월간지 '검과 삽'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는 허드슨 테일러의 중국 선교를 후원했으며, 기도의 사람이자 고아들의 아버지인 조지 뮬러와 교제하며 그를 후원하기도 했다. 그는 신행일치(信行一致)의, 영혼을 뒤흔드는 능력의 설교자였다.

『목회자 후보생들에게』『때로는 폭풍처럼 때로는 미풍처럼』『도전하는 청년에게 희망은 있다』『기도와 영적 싸움』『성도와 구세주』『스펄전 묵상록』『스펄전 설교론』『스펄전 목회론』『365일 예배서』『스펄전 전도설교』『구약인물설교』『찰스 스펄전의 하나님의 구원』『구원의 확신이 없는 이에게』『목회황제 스펄전의 목사론』『스펄전설교노트』『기도회로 교회를 살려라』『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네 믿음을 보이라』『구원의 핵심』『기도의 황금열쇠』『대표영성작가들, 예수님의 비유를 말하다』『대표영성작가들, 하나님의 약속을 말하다』『찰스 스펄전의 약속』『예수님의 임재 즐거움』『스펄전과 함께하는 365 아침묵상』『찰스 스펄전의 은혜』『구원의 은혜』『내 어린양을 먹이라』『네 주께 굴복하라』『찰스 스펄전의 야베스의 기도』『목회자 후보생들에게』『스펄전의 부흥 열망』『스펄전의 이적과 비유설교』『하나님 편에 서라』『매일 아침 하나님의 격려 한마디 365』『하나님을 높여라』『로마서』 『스펄전의 설교학교』『스펄전의 기도 레슨』,『하나님의친구가 되기 전에 미처 몰랐던 것』등 수많은 저서가 국내에서 소개되었다.
[a:1:{i:0;s:14:"신앙·기타";}]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작성자
현대지성
등록일
2020.02.21 10:00
조회수
4,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