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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 하나님의 공동체

지은이 스탠리 그렌츠
옮긴이 신옥수
출판사 CH북스
발행일 2017-09-01
판형 152*223
쪽수 928쪽
ISBN 9788944785054
정가 종이책 : 33,000원
분야 기독교

기독교 교리의 전통적인 주제들을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중심적인 계획, 공동체의 수립에 모든 주안점을 주어 서술한다. 성경적·역사적·현대적 관심들을 장인 같은 솜씨로 엮어내어 지적으로 만족스러운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신앙에 관한 통일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스탠리 J. 그렌츠(Stanley J. Grenz, 1950-2005)는 침례교 전통에 충실한 기독교 신학자이자 윤리학자이다. 1950년 1월 7일 미국 미시간 알페나에서 출생하여, 2005년 3월 1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른 아침에 뇌출혈로 소천하였다. 55년의 짧은 생애 동안 2005년 11월 출간된 유고작 Named God and the Question of Being을 포함하여 26권이나 집필하였다.

1973년 미국 콜로라도 볼더 소재의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1976년 콜로라도 덴버신학교에서 M.Div 학위를, 1978년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의 지도 하에 신학박사 논문을 쓰고 D.Theol. 학위를 받았다. 1976년 목사 안수를 받고, 콜로라도 덴버 소재 노스웨스트 침례교회의 청소년부 사역자 및 부목사로 섬기다가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캐나다 마니토바 위니펙 소재 로완데일 침례교회 목사로 섬겼으며,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임시 목사로 섬겼다. 교수가 된 후에도 강의실에 기타를 들고 와서 직접 연주하며 찬양을 인도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그의 아내가 예배담당 목사로 재직하는 교회의 성가대와 찬양팀에서 기타리스트로 혹은 트럼펫 주자 등으로 교회를 섬기기도 하였다.

위니펙시에서 목사로 섬기면서 동시에 위니펙 대학교와 위니펙 신학교(현, Providence Seminary)에서 강의했으며, 이후 1981년부터 1990년까지 사우스다코타 수 폴스(Sioux Falls) 소재 North American 침례 신학교에서, 그 이후에는 맥도날드 석좌교수(Pioneer McDonald Professor of Baptist Heritage)로 1990년부터 2005년 소천시까지 밴쿠버 소재 캐리 신학대학교(Carey)와 리전트 대학(Regent)에서 조직신학 및 기독교 윤리학을 가르쳤다. 밴쿠버 재직 기간 중간에 2002-2003년에는 텍사스 웨이코(Waco) 소재 Baylor대학교와 George W. Truett 신학교의 신학 석좌교수(Distinguished Professor of Theology)로 1년간 외유하였으며, 1996-1999년에는 일리노이 롬바르드 소재 Northern Baptist 신학교 신학과 윤리 교수(Affiliate)로, 2004년 가을부터는 워싱튼 시애틀 소재 Mars Hill대학원에서 신학 교수로 가르치기도 하였다.

1987-1988년에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독일 뮌헨에서 안식년을 보냈으며, 1993년에는 미국 신학교 협의회(ATS)의 신학연구펠로우십을, 1999-2000년에는 헨리 루스 3세 신학 분야 펠로우십을 받았다.

26권의 저서 외에도 20여권의 학술서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100여 편의 소논문(article)와 80여 편의 서평을 학술지에 기고, 출판하였다. 26권의 저서 중에 한국어로 번역된 책으로는 『20세기 신학』,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와 흐름』(이상 IVP), 『교회와 여성』(CLC), 『기도』(SFC), 『누구나 쉽게 배우는 신학』(CUP), 『성 윤리학』(살림), 『신학 용어 사전』(알맹e & 도서출판 100), 『윤리학 용어 사전』(알맹e & 도서출판 100), 『조직신학: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한 신학』(CH북스),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WPA), 『환영과 거절 사이에서』(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저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stanleyjgren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음주의 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조직신학 교과서”

이 책은 검증된 조직신학 교과서로서 복음주의 신학의 정수(精髓)를 보여준다. 스탠리 그렌츠는 기독교 교리의 전통적인 주제들 ― 하나님, 인간, 그리스도, 성령, 교회, 종말 ― 을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중심적인 계획, 즉 공동체의 수립에 모든 주안점을 주어 서술한다. 그렌츠의 이 훌륭한 저서는 성경적·역사적·현대적 관심들을 장인 같은 솜씨로 엮어내어 지적(知的)으로 만족스러운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신앙에 관한 통일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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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지성
등록일
2020.02.20 16:58
조회수
6,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