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고대교회부터 종교개혁까지의 기독교회 역사를 서술한 교회사전집 제8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교회사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필립 샤프가 1858년부터 1892년까지 34년간 집필한 전집이다. 이 책에서는 루터, 츠빙글리, 칼빈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종교개혁의 생산적인 시기를 다루며 16세기 말까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어권 스위스에서 일어난 프로테스탄트 운동을 추적하고 있다.
제1장 서론
제2장 츠빙글리의 훈련
제3장 취리히 종교개혁(1519-1526)
제4장 스위스 종교개혁의 확산
제5장 로마 가톨릭 주와 개혁파 주 사이의 내란
제6장 통합의 시대
제7장 프랑스어권 스위스 종교개혁의 준비작업(1526-1536)
제8장 칼빈과 그의 사역
제9장 프랑스를 떠나 스위스로
제10장 칼빈의 제1차 제네바 체류와 사역(1536-1538)
제11장 독일에서의 칼빈(1538-1541)
제12장 칼빈의 제2차 제네바 체류와 사역(1541-1564)
제13장 제네바 교회의 헌법과 치리
제14장 칼빈의 신학
제15장 신학 논쟁들
제16장 세르베투스: 그의 삶, 지론, 재판, 그리고 처형
제17장 해외에서의 칼빈
제18장 칼빈 생애의 마지막 장
제19장 테오도르 베자
성서신학자, 교회사가, 선구적인 세계교회일치운동가.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슈투트가르트 김나지움을 졸업한 뒤 튀빙겐 대학교에 들어가 바우어 밑에서 공부하였다. 1844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 머서즈버그에 있는 독일 개혁교회신학교의 교회사 및 성서학 교수로 초빙을 받아 열었던 취임강의는 이단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훗날 그러한 비판에서 풀려났다. 후에 네빈과 함께 머서즈버그 신학을 형성하였으며, 1870년부터 죽을 때까지 뉴욕 유니온신학교 교수를 지냈다. 또 1888년 미국교회사협회를 설립하였고, 이 협회의 초대 회장을 지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교회사가 중 한 사람인 필립 샤프는 고대교회부터 종교개혁까지 8권짜리 기독교회사를 저술하였다. 그는 1858년부터 1892년까지 34년간 교회사 집필에 매달렸으며,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이루지 못한 금자탑을 쌓았다. 그 방대한 양과 내용의 건전성과 깊이에서 이 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책은 교회사 분야의 모든 추천도서 목록에 반드시 포함되는 고전이다.
필립 샤프는 "현대 교회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승 네안더(Neander)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아, 그의 교회사에 역사관과 함께 기독교의 경건과 학문이라는 두 요소가 본질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샤프는 교회사에 친숙한 것과 그리스도를 아는 것 사이에 끊을 수 없는 관계성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필립 샤프의 교회사는, 1·2·3권은 고대 교회사, 4·5·6권은 중세 교회사, 7·8권은 종교개혁사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