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에 대한 가장 흥미진진한 접근 방법
브루스 셸리 박사는 이 책에서, 역사는 고대부터 지루한 사건들의 암송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당시의 인물들과 논쟁점들의 견지에서 기독교 이야기를 다루어 나가면서, 저자는 과거가 현재처럼 극적이고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만들고 있다. 셸리 박사는 교회의 이야기를 8개의 큰 시대로 나누어 그 시대마다 순서와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예수와 사도들의 시대
1.왕을 처형하라!
2.헌 포도주 부대와 새 부대
가톨릭 기독교 시대
3.오직 가치없는 인간들만이
4.만약 티베르 강이 넘친다면
5.역사의 변호 : 정통 신앙의 기원
6.경전들의 규율 : 성경의 형성
7.죄인들을 위한 학교 : 감독들의 권위
8.지성인들의 사도 : 알렉산드리아인들
기독교 로마 제국의 시대
9.제왕의 홀(笏)을 내리다
10.삼위일체 교리의 정립
11.임마누엘! : 신앙고백들 속의 그리스도
12.삶으로부터의 유배 : 수도원 운동의 시작
13.시대의 교사 : 어거스틴
14.대사제로서의 베드로 : 교황제도의 시작
15.천국과 지상의 사이 어딘가에 : 동방 정교회
16.정복자들의 목을 꺽다 : 야만족을 향한 선교
17.하나님의 집정관 : 대 그레고리
18.통일과 연합의 추구 : 샤를마뉴와 기독교권
19.신비한 방법으로 들리우다 : 교황제와 십자군 원정
20.학문의 신주(神酒) : 스콜라 신학
21.청빈이라는 귀부인에게 바친 송가 : 사도적 생활 태도의 복구
22.잠자는 인간들과 필요의 법칙 : 교황제의 타락
23.역사 과정의 심판 : 위클리프와 후스
종교개혁의 시대
24.포도원 속의 멧돼지 : 마틴 루터와 프로테스탄티즘
25.철저한 제자의 길 : 재세례파
26.하나님의 주권의 산물 : 존 칼빈
27.왕실 위의 저주 : 영국 성공회
28.만레사의 또 다른 사람 : 가톨릭 측의 개혁 운동
29.바위를 뚫고 : 아메리카와 아시아
30.성도들의 통치 : 청교도주의
31.교파들의 등장 : 옛 사상을 위해 희생하지 않다
이성과 부흥의 시대
32.기반을 겨냥하다 : 이성의 사교(邪敎)
33.내심의 이유들 : 파스칼과 경건주의자들
34.불에 그슬린 나무 토막 : 웨슬이와 감리교
35.시대의 새 질서 : 대각성 운동
진보의 시대
36.성채의 복원 : 진보의 시대의 가톨릭 교회
37.새로운 사회적 미개척지 : 19세기의 영국
38.지구의 끝까지 : 프로테스탄트 선교
39.한 국가의 운명 : 기도교 아메리카
40.현대 지식인들을 위한 가교 : 프로테스탄트 자유주의
41.사슬 외에는 뺏길 것이 없다 : 사회적 위기
이데올로기의 시대
42.수치의 벽 위에 쓰여진 낙서 : 20세기의 사상들
43.병든 사회의 뿌리없는 이민들 : 미국의 복음주의자들
44.조반을 위한 새 신앙고백 : 에큐메니칼 운동
45.자비의 의약 : 로마 가콜릭 교회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46.역류의 시간 : 제3세계의 기독교
에필로그
주
덴버 신학교의 교회사 교수이다. 그는 풀러 신학교를 졸업하고, 아이오와 대학에서 Ph. D.를 받았다. 저서로 「교회: 하나님의 백성」, 「미국의 복음주의」, 「십자가와 불길」 등이 있다.
이 책의 특징
첫째, 교회사에 나타난 중요한 사건들을 초대에서부터 현대까지 모두 취급했다. 초대교회의 형성과정, 박해와 이단의 출현과 그 결과, 중세교회의 제도들과 교회와 국가의 관계, 종교개혁의 배경과 각 개혁가들의 활동, 그리고 근세사까지의 모든 자료를 제시하면서 분명한 사관에 입각하여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둘째, 신학적으로 중요한 사상의 흐름을 모두 다루고 있다. 초대교회의 이단 사상과 교리와 교회 제도의 형성과정과 결과, 중세 스콜라 신학, 종교개혁가들의 신학과 17세기 각 교파의 정통신학 확립과 결과들,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신학자들을 모두 설명한다.
셋째, 이 책은 중요한 사건과 신학사상을 쉽고도 간결하게 평이한 논리로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이 책을 읽기만 하면 교회사의 흐름을 터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