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이 책은 카이퍼가 시편 73편 28절의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구절을 중심으로 명상한 경건 묵상록으로, 카이퍼가 설교와 강연에서 나타낸 그의 사상을 명상록 형태로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진 명저이다.
저자 서문/아브라함 카이퍼
1. 하나님께 가까이
2. 내가 만든 영혼들
3. 하나님께 대해 부요치 않음
4. 주의 날개 안에
5.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실 때
6.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주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7.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8.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는 나의 창조주 하나님
9. 나는 부르짖으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10.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11. 유일한 것
12.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을 좇아 인간을 지으심
13.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14. 하나님은 나의 태양
15. 주의 날개 밑에
16. 바람이 불 때
17. 하나님께서 발자취를 한정하심
18. 나의 방패
19. 임마누엘
20. 주의 얼굴 빛에
21. 주의 종을 찾으소서
22.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23.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24. 하나님을 아는 지식
25.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옵소서
26. 예수 안에 계신 하나님 형상
27. 온전히
28. 내가 주를 본 즉
29.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
30.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감
31. 잔잔한 물가에서
32.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33.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34.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35. 내가 사랑한다
36. 너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37. 다하여
38. 네 마음을 다하여
39. 네 목숨(영혼)을 다하여
40. 네 뜻을 다하여
41. 네 힘을 다하여
42.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른다
43.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44. 둘째도 그와 같다
45.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
46.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47.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48. 높은데 거하며 땅의 것들을 보는자
49.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는 그릇 행하였더니
50.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51. 내가 죄를 주께 인정하나이다
52. 하나님이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
53. 죽을 때 하나님을 경배하였다
54. 금식과 기도에 열중하라
55. 우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56.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는 받는 자
57.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리라
58.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59. 주께서 내게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60. 시대의 흐름이 주께 속하였도다
61. 현악기와 관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62.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63. 밤이 깊었다
64. 세상에 하나님이 없다면
65. 나는 너희 중에 행하리라
66. 하나님을 굳게 붙잡음
67.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다
68. 저들이 그로 샘이 되게 하시니
69.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70.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71. 주께서 나를 보살피셨나이다
72. 아들을 보는 자는 다
73. 내 발이 평평한 곳에 섰나이다
74. 지극히 상쾌하게 하셨나이다
75. 힘을 얻고 더 얻어
7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77. 밤이 내가 내 심장으로 더불어 말하나이다
78.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79.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80. 여호와께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81. 여호와께서 네게 귀를 기울이시나니
82.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83.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84. 그에게 익숙하라
85. 사람의 영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86.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87. 하나님의 영이 네 위에 계심이라
88.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89. 세미한 소리
90. 주께서 내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91. 영원히 살아계시는 이를 예비하라
92. 몸에는 지체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다
93.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94. 하늘에게 이루어 진 것 같이
95. 죄에 대하여 싸움
96. 평안 가운데 살라
97. 마음이 미혹되어 그를 떠났느니라
98.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
99. 여호와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00.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101.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102.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시고
103. 모든 성도와 함께
10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105.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106. 시대의 표적들
107. 내가 어렸을 때
108. 그와 함께 거하리니
109.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110.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아브라함 카이퍼의 생애
이 책은 카이퍼가 시편 73편 28절의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구절을 중심으로 명상한 경건 묵상록으로, 카이퍼가 설교와 강연에서 나타낸 그의 사상을 명상록 형태로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진 명저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그의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인생과 세계에 대한 눈을 뜨게 할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문제에 대한 성경적인 해답을 제공해 준다.
아마 『하나님께 가까이』는 카이퍼의 성경 명상 자료 중 가장 대표적인 저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의 에드워드 에버레트 목사는 이렇게 쓰고 있다.
"이 책은 내게 신앙에 있어서 말할 수 없이 귀중한 한 가지 생각을 가르쳐 주는데, 곧 다윗의 시의 단 한 구절이 지닌 결코 마르지 않는 신선함을 알게 해준다. 시편의 한 부분만이라도 마음속에 간직해 두면, 마음과 영혼의 양식에 부족함이 없게 된다. 연중 끊이지 않고 계속 복을 받는 비결은 계속해서 명상하는 기술에 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라는 제목은 싹과 같은데, 그 싹이 이 책에서 조화롭게 발육된다."
그의 명상록은 아주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글들이 그 자체로는 하나의 문학 작품이고, 요하네스 로이스브루크나 코넬리우스 얀시니우스,
토마스 아 켐피스 같은 네덜란드 신비주의자들의 걸작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면 바르게 본 것이다. 사람들은 "몇십 년 내에 이 책은 가장 위대한 세계 경건 고전 가운데 한 권으로 인정 받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자신의 이 책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영혼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에 대한 묵상, 숙고 그리고 명상은 위에 언급된 잘못들을 바로 잡으며, 영혼을 추상적 교리와 각박한 생활에서 끌어내어 참된 신앙으로 회복시켜 준다. 또 영적인 물의 분석을 통하여 영혼으로 하여금 다시 그 물의 근원되는 생수의 샘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이 생수를 마시지 않고 교리적 고백만 중시하면 삭막한 정통주의에서 영혼은 고갈하고 만다.
마찬가지로 교리적 규범을 명백히 알지 못한 채 영적인 감정만 내세우면 병폐적인 신비주의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맺고 있다고 느끼고 깨닫고 아는 사람과, 계속해서 말씀으로 자신의 영적 체험을 점검해 보는 사람은 안전하다. 그러한 사람은 믿음이 굳건한 사람으로서 자기의 가정이나, 사귐을 갖는 사람들에게, 더 나아가서는 세상에서 경건의 능력을 나타내며, 심지어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경멸하는 사람들에게조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끔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수록된 명상들을 통하여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주 고상한 영적 상태에 이르게 되고 신앙의 격려를 받게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