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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고전 61

기도의 능력

지은이 이엠 바운즈
옮긴이 김원주
출판사 CH북스
발행일 2019-04-10
판형 150*225
쪽수 112쪽
ISBN 9788944785283
정가 종이책 : 5,500원 | 전자책 : 3,850원
분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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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위대한 일이다!”
‘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의 대표작

“쉬지 말고 기도하라.”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권고처럼 우리는 모두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E. M. 바운즈는 『기도의 능력』을 통해 우리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간절한 기도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바운즈는 평생을 읽고 쓰고 기도하는 데 보냈다. 그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기도했고, 우리가 살기 위해 숨을 쉬듯이 기도로 숨을 쉬었다. 그가 평생을 바쳐 일구어 낸 기도에 관한 저작들은 1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전사가 되도록 자극하고 고무하고 있다.

바운즈의 여러 책 중에서도 『기도의 능력』은 특별하다. 그가 평생에 걸쳐 깨달은 기도의 중요성이 이 작은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기도의 능력』은 친구 클로드 칠턴의 말처럼 “바운즈가 죽어서도 여전히 말하는 살아 있는 목소리”이며,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도, 스스로 만족하는 기도 대신 골방에서 뜨겁게 드리는 기도, 하나님께서 만족하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법을 알려 준다. “오로지 기도에 힘쓰라.”는 사도들의 말처럼 기도에 온 생애를 바친 바운즈의 글을 통해 우리 또한 기도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서문
1. 기도의 사람이 필요하다
2. 우리의 풍족함은 하나님께 있다
3. 문자는 죽이는 것이다
4. 피해야 할 경향들
5. 기도, 가장 중요한 일
6. 목회 성공의 비결은 기도이다
7. 기도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8. 모범적인 기도의 사람들
9.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라
10. 기도의 경건의 일치
11. 경건의 모범
12.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3. 은혜는 머리에서 나오지 않고 마음에서 나온다
14. 거룩한 열정이 필요하다
15. 거룩한 열정, 진정한 복음 설교의 표지
16. 많이 기도하는 것이 거룩한 열정을 얻는 조건이다
17. 기도는 영적 지도력의 표지이다
18. 설교자에게는 기도하는 교인들이 필요하다
19. 기도에서 큰 결과를 얻으려면 신중함이 필요하다
20. 기도하는 목회자가 기도하는 교인을 낳는다

‘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는 1835년 8월 15일 미주리주 북동부에서 태어났다. 법정 일을 해온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9살이 되기 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24살 때까지 변호사로 일하다가 갑작스럽게 선교사의 소명을 느끼고 존 웨슬리의 설교를 들으며 성경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의 첫 설교는 몬티첼로라는 인근 마을의 조그만 교회에서 이루어졌다. 바운즈는 남북전쟁에서 군목으로 사역에 힘썼고, 전쟁 후에는 감리교 목사로 사역하였다. 1894년 내슈빌에서 은퇴한 후 19년 동안 집필, 순회부흥 사역에 힘쓰며 기도에 관한 저서를 남겼다. 그 중 『기도의 능력』과 『부활』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출간되었고, 다른 9권의 책은 그가 죽고 난 후 바운즈의 제자라 할 수 있는 호머 핫지가 바운즈의 친구인 클로드 칠턴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냈다. 이렇게 출간된 저서들은 1913년, 그가 세상을 떠나고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날, 어쩌면 모든 시대에 걸쳐 큰 악 한 가지를 범한다. 그것은 곧 기도를 잘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악 중에서 기도를 조금 하는 것이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악할 것이다. 기도를 조금 하는 것은 일종의 위장이요, 양심을 무마하려는 처사요, 익살극이며 기만이기 때문이다.
-「5 · 기도, 가장 중요한 일」 중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설교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중요한 한 가지 특징이 있다. 그들은 기도의 사람이었다. 종종 여러 가지 다른 점이 있었지만 언제나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은 출발점이 다르고 각기 다른 길을 통해 여행했을지라도 결국 한 점, 즉 기도의 면에서 하나로 모였다.
-「6 · 목회 성공의 비결은 기도이다」 중에서

루터는 이렇게 말했다. “매일 아침 2시간 기도하지 못하면 그 날은 마귀가 승리한다. 나는 일이 너무 많아 매일 3시간씩 기도하지 않고서는 배겨낼 수 없다.” “기도를 잘한 사람은 연구도 잘한 것이다.”가 루터의 표어였다.
-「7 · 기도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중에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아주 큰 일을 했던 사람들은 새벽부터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을 구하기보다는 다른 일을 하느라 이른 아침 시간의 기회와 신선함을 낭비하는 사람은 나머지 시간에도 하나님을 구하는 일에 별 진전을 보지 못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하나님이 우리 생각과 활동에 제일 먼저 오지 않는다면 그날 나머지 시간에도 하나님은 맨 마지막 순서를 차지할 것이다.
-「9 ·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라」 중에서

설교자에게 학식이 있을 수 있고 재기와 능변이 있을 수 있으며 사람을 즐겁게 하고 매력이 있을 수 있다. 선풍적이면서도 별로 불쾌하지 않은 방법으로 군중의 인기를 얻을 수 있고 탁월한 지력으로 깊은 인상을 주며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진리를 강력히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거룩한 열정이 없으면 모든 것이 다 지중해의 성마른 강풍에 불과할 것이다. 물보라와 거품이 일고 파도가 하얗게 일어날 수 있지만 바위는 꿈쩍도 않고 아무런 인상을 받지 않은 채 덤덤하게 그대로 있을 것이다.
-「16 · 많이 기도하는 것이 거룩한 열정을 얻는 조건이다」 중에서

기도하지 않는 목회자는 하나님의 모든 진리와 하나님의 교회를 죽이는 장의사이다. 그가 아무리 화려한 관과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할 수 있다 할지라도, 매력적인 장식에 상관없이 그것은 여전히 장례식일 뿐이다.
-「17 · 기도는 영적 지도력의 표지이다」 중에서

하나님이 사람의 영혼에 온전히 흘러들어 가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짧은 기도는 하나님께서 충만히 흘러들어 가는 관을 잘라버리고 만다. 하나님의 충만한 계시를 받으려면 은밀한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 안에 서둘러 기도를 끝내면 그림이 망쳐지고 만다.
-「19 · 기도에서 큰 결과를 얻으려면 신중함이 필요하다」 중에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더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 14:12). 하나님을 위하여 큰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과거로 끝나 버리지 않았고 그 일을 해야 할 필요성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능력과 은혜의 기적은 과거에 끝났다고 믿는 교회는 타락한 교회다.-「20 · 기도하는 목회자가 기도하는 교인을 낳는다」 중에서
수많은 기도의 전사를 만들어 낸 불멸의 고전

“쉬지 말고 기도하라.”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권고처럼 우리는 모두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E. M. 바운즈는 『기도의 능력』을 통해 우리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간절한 기도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바운즈는 평생을 읽고 쓰고 기도하는 데 보냈다. 그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기도하였고, 우리가 살기 위해 숨을 쉬듯이 살기 위해 기도를 호흡했다. 그가 집필한 책은 11권에 달하는데, 그의 생전에는 『기도의 능력』과 『부활』 두 권이 출판되었다. 바운즈가 평생을 바쳐 일구어낸 이 기도에 관한 저작들은 그리스도인들의 고전이 되어 1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전사가 되도록 자극하고 고무하고 있다.

E. M. 바운즈의 저작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책

바운즈의 여러 책 중에서도 『기도의 능력』은 특별하다. 그가 평생에 걸쳐 깨달은 기도의 중요성이 이 작은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그는 여기서 언제나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수많은 세상의 재주가 있고 이 재주로 여러 일들을 이룰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게 하시는 것은 오직 간절한 기도뿐이라는 것이다. 『기도의 능력』은 친구 클로드 칠턴의 말처럼 “바운즈가 죽어서도 여전히 말하는 살아 있는 목소리”이며,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도, 스스로 만족하는 기도 대신 골방에서 뜨겁게 드리는 기도, 하나님께서 만족하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법을 알려 준다. 응답 받는 기도를 드리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기도의 사람만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E. M. 바운즈의 말처럼, 기도의 사람만이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 바운즈가 기도하지 않는 세태를 안타까워한지 100년이 지났지만, 그가 말하는 기도의 중요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를 붙잡아 주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다. 응답 받는 기도를 원한다면, 진정 성령 충만한 기도를 드리고 싶다면 『기도의 능력』을 펼쳐 보자. “오로지 기도에 힘쓰라.”는 사도들의 말처럼 기도에 온 생애를 바친 바운즈의 글을 통해 우리 또한 기도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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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지성
등록일
2020.0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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