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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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구약개론

지은이 레이몬드 딜러드
옮긴이 박철현
출판사 CH북스
발행일 2009-09-25
판형 160*230
쪽수 718쪽
ISBN 9788944704833
정가 종이책 : 29,000원 | 전자책 : 18,000원
분야 기독교

『최신 구약개론(제2판)』은 복음주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성경 본문을 그 개별적인 책의 역사 및 발전과정과 자료들의 존재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서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전수받은 형태(즉 그 최종적인 본문의 형태)로 다룬다.일반적인 개론적 사항들(즉 사본이나 정경 등 구약 전체를 포광하는 내용들)보다는 개별적인 책들에 관한 개론적 사항들을 강조하고 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
에스라서 - 느헤미야서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애가서
에스겔서
다니엘서
호세아서
요엘서
아모스서
오바댜서
요나서
미가서
나훔서
하박국서
스바냐서
학개서
스가랴서
말라기서
참고문헌

트램퍼 롱맨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의 구약학 교수였으며, 현재 웨스트몬트 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그는 [성경 해석에 대한 문학적 접근 방법](Literary Approaches to Biblical Interpretation)의 저자이며, [성경에 대한 포괄적 문학 지침서](A Complete Literary Guide to the Bible)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구약학계에서 가장 최근에 출간된 본서는 보수적 입장이지만 훌륭한 개방적 학문성을 반영하고 있다. 본서는 2006년에 개정된 제2판의 완역본이다.


비록 이 책은 목적이 다른 개론서들의 목적과 동일하지만-즉 구약의 책들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지만-또한 그 접근방법에 있어서 몇 가지 독특한 점들을 갖고 있다.


이 책은 복음주의적인 시작을 갖고 있다. 성경 본문을 그 개별적인 책의 역사 및 발전과정과 자료들의 존재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서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전수받은 형태(즉 그 최종적인 본문의 형태)로 다룬다.


일반적인 개론적 사항들(즉 사본이나 정경 등 구약 전체를 포괄하는 내용들)보다는 개별적인 책들에 관한 개론적 사항들을 강조하고 있다.


역사비평학적인 방법들과의 교류는 싫어하는 태도가 아니라 존경하는 태도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복음주의자들과는 매우 다른 결론들에 도달한 학자로부터 배울 수 있는 바들을 기꺼이 배우고자 하는 성실한 열망을 반영하고 있다.


이 책은 다른 개론서들과는 달리 연구사에 관심을 덜 기울이고 있으며, 과거의 학계를 빠짐없이 다루기보다는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학자들만을 지적하고 있다.


구약의 각 책의 의미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정경적인 맥락 속에 있다. 즉 다른 책들과의 관계와 성경전체의 맥락 속에 있다.


성경은 비록 시간을 초월한 책(모든 세대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에 있어서)이기는 하지만 또한 문학의 제약을 받고 있기도 하다(즉 고대인들에게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문화와 문학적 기교들을 가지고 쓰여졌다). 그러므로 구약에 나오는 역사 기록들의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각 책에 대한 논의는 이러한 넓은 맥락에 대한 고려와 더불어 역사적인 배경, 문학적인 분석, 신학적인 메시지라는 세 가지 측면에 주로 초점을 맞출 것이다. 비록 이 주제들이 서로 분리되어 다루어지기는 하지만 이것들은 함께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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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지성
등록일
2020.02.20 16:30
조회수
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