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지상에 살았던 가장 중요한 인물의 가장 중요한 일주일”
AD 33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셨고 자신이 곧 죽게 될 것을, 즉 일반 죄수처럼 십자가에 달려 처형될 것을 담대하게 예고하셨다. 지상에 살았던 가장 중요한 인물의 가장 중요한 한 주간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유구한 세월이 흘러 대략 2,000년이 지난 후에도, 예수의 마지막 며칠 동안에 발생했던 사건들의 울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수난 주간의 일별(日別) 안내서로 기획된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은 여전히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예수의 체포, 재판, 그리고 빈 무덤의 의의를 재조사하고 묵상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사복음서에 흩어져 있는 사건을 철저히 연대순으로 재배열하고, 통찰력 있는 해설과 도표, 지도를 첨부한 이 책은, 오래전에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왜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서문 -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성주간에 일어난 사건들의 성구 안내
한 주간의 초반 - 왕이 자기 왕국에 오다 (일-화)
일요일 - 주후 33년 3월 29일
예수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다
예수가 자기 죽음을 예고하다
예수가 성전을 방문하다
월요일 - 주후 33년 3월 30일
예수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다
예수가 성전을 정화하다
화요일 - 주후 33년 3월 31일
예수가 제자들에게 그 무화과나무와 관련하여 교훈하다
예수가 성전 안에서 논쟁하다
예수가 미래를 예고하다
수요일 - 주후 33년 4월 1일
예수를 해치려는 음모
목요일 - 주후 33년 4월 2일
유월절을 위한 준비
마지막 유월절: 공관복음서
마지막 만찬 및 제자들을 씻기시는 예수
고별 담화가 시작되다
고별 담화가 계속되다
베드로의 부인(否認) 예고
예수가 마지막으로 실천을 위한 계명을 주다
겟세마네 동산
금요일 - 주후 33년 4월 3일
배반과 예수의 체포
유대인들의 예수 재판 (장면 1): 비공식적
유대인들의 예수 재판 (장면 2): 좀 더 공식적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하다
유대인들의 예수 재판 (장면 3): 최종 평결
유다가 스스로 목을 매다
로마의 예수 재판 (장면 1): 빌라도
로마의 예수 재판 (장면 2): 헤롯 안디바
로마의 예수 재판 (장면 3): 최종 평결
골고다로 가는 길
십자가 처형
예수의 죽음
예수의 매장
토요일 - 주후 33년 4월 4일
유대 지도자들이 경비병들을 세우다
일요일 - 주후 33년 4월 5일
여인들이 빈 무덤을 발견하다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알리다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으로 달려가다
마리아가 무덤으로 돌아와 예수를 만나다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의 만남
예수가 도마가 없을 때 열 제자에게 나타나다
뒷이야기 - 그 이후 예수의 출현과 승천
예수가 도마를 포함하여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다
예수가 갈릴리 바다에서 일부 제자들에게 나타나다
대 위임명령
승천
당신은 그를 누구라 하는가?
용어 설명 및 참고를 위한 안내
부록
최후의 만찬
예수의 체포, 재판, 십자가형
예수 시대의 예루살렘
예수 시대의 성전 언덕
골고다와 성전 언덕
예수의 무덤
지은이 ∥ 안드레아스 J. 쾨스텐버거Andreas J. Köstenberger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North Carolina Wake Forest 소재 남침례교 신학교의 신약학 및 성경신학 연구주임 교수이며, 많은 책과 논문을 썼다.
저스틴 테일러Justin Taylor
남침례교 신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고, 현재는 Crossway의 출판 담당 부사장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과 유산을 다룬 에세이 「A God-Entranced Vision of All Things, Reclaiming the Center」를 비롯한 여러 책을 편집하고 기고했다. 또한 ‘TGC(The Gospel Coalition)’ 사이트의 ‘Between Two Worlds’라는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옮긴이 ∥ 이광식
부산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M. A.) 및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미국 풀러신학교(D. Min.)를 졸업하였다. 학생선교단체(UBF) 간사, 서울남부교회 부목사, 보고타 연합장로교회 담임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단법인 행복투게더 채플 필그림교회 담임으로 섬기며 소망교도소 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 『스펄전 설교전집』, 『매튜 풀 청교도 성경주석』 등이 있다.
복음서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좀 더 흥미로운 차이점들 중의 하나는, 예수의 삶과 활동에 관한 전기(傳記)를 시작할 때 그들이 활용한 전략이다. 공관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는 역사 안에서(in history) 시작한다. 먼저 예수의 출생 또는 그의 예언자적 선구자 세례 요한의 출생 고지(告知)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그와 다르게 요한복음은 역사 앞에서(before history) 시작하여, 아들이 인성을 취하기 전,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의 영원한 관계를 강조한다. 공관복음서에서 유사성과 중복이 더 많이 발견되고, 요한이 종종 포괄적인 전략의 일환으로서 예수 사역의 다른 측면들을 강조하는 듯이 보이는 이유들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p.20
첫째는, 복음서들을 수직적으로 읽는 방식이다. 말하자면, 각각의 설명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적인 이야기로 읽는 것이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각자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 작품의 문학적・신학적 완결성을 존중해야 한다. 이런 인식이 최근 수년간 증대되어왔으며, 이런 추세는 (애초에) 마태복음을 활용하여 마태복음을 설명하고, 마가복음으로써 마가복음을 설명하는 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복음서들을 읽는 다른 방식은 수평적으로 읽는 것이다. 말하자면, 각각의 복음서가 다른 복음서들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에 주목하고, 동일한 역사적 사건과 진술과 사건들에 대한 상호 보완적인 설명이자 증언들로서 읽는 것이다. 수직적 방식의 읽기를 수평적 방식의 읽기로 보완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복음서들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말하진 않는다는 엄연한 현실을 회피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p.23
상황은 제어가 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선회하는 듯이 보였다. 한바탕 폭풍 — 소요, 잔인한 로마의 탄압, 유혈의 폭풍 — 을 위한 모든 요소들이 갖추어졌다. 빌라도는 진리와 정의보다는 타산적 편의주의에 기초하여 최종 결정을 내린다. 그는 예수의 무죄를 확고하게 믿지만, 소요를 두려워하여 무리를 만족시키길 원한다. 군중재판(mob justice)은 일종의 모순어법인데, 군중의 변덕이란 (설혹 그런 경우가 있다손 치더라도) 좀체 진정한 정의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빌라도에게는 소요를 두려워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유대 백성은 1세기 동안 줄곧 민간 소요사태를 일으키기가 쉬웠고, 총독으로서 그의 주된 일거리 중의 하나는 무슨 대가를 치르든 치안을 유지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소요에 뒤따르는 더 큰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면 정녕 죄 없는 한 사람이 죽을 가치가 있었다. 최종 결심을 알리기에 앞서, 빌라도는 한 가지 상징적인 행동을 한다. 그는 예수의 피에 대해 죄 없음을 나타내기 위해 온 군중 앞에서 자기 손을 씻는다. -p.178
복음서들은 안식일(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출까지)에 제자들의 활동에 관하여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일요일 저녁 — 두려워서 문을 걸어두고 함께 숨어있던 — 그들의 행동에 근거하여 추정할 수 있다. 그들은 그 토요일을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숨어 지냈을 것이다. 제자들은 전날 신속히 진행된 사건들에 대한 충격으로 동요하고 있었다. 그들은 범죄자로서 야만스럽고 수치스럽게 처형당한 한 인물을 따르는 데 그들의 삶을 바쳤었다.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 건설을 바라던 그들의 희망은 깨어진 질그릇처럼 산산조각 나 버렸다. 그들은 유대 지도자들의 추격과 박해가 두려워 잠을 이루지 못한 것 같다. 그들의 지도자가 정치적 선동의 이유로 처형당했기에, 그들이 두려워할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 예루살렘은 여전히 수천 명의 유월절 순례자들로 북적거렸고, 그 때문에 비교적 그들 속에 섞여 사라지기는 쉬웠을 것이다. 일부는 금요일 해지기 전에 베다니 혹은 다른 어딘가로 도망쳤을 것이다.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더라”(눅 23:56)는 누가의 진술은, 십자가 처형 다음날 예수의 추종자들이 겪었을 정서적 육체적 혼란을 베일로 가린다. -p.216
부활에 대한 복음서의 설명은 기독교 비판자들에 의해 모순적이라고 자주 혹평을 들어왔다. 얼마나 많은 여인들이 무덤에 갔던가?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거기에 있었는가? 누구에게 예수가 나타났으며, 또 언제 나타났던가? 하지만, 비록 복음서의 서술들이 다를지라도, 그것들은 모순적이지 않다. 그것들은 그처럼 예기치 못하고 초자연적인 사건에 관한 목격자의 설명에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바를 정확히 반영한다. 복음서 설명의 차이들이 오히려 부활의 진실성을 확인해준다. 만약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 대중을 속이려는 음모를 꾸몄다면, 그들은 틀림없이 더 일치된 설명들을 고안해냈을 것이며, 여인들을 최초의 증인들의 자리에 두지도 않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1세기 팔레스타인에서, 여성들의 증언은 쉽게 묵살되었고 가볍게 취급당했다. -p.224
“지상에 살았던 가장 중요한 인물의 가장 중요한 일주일”
■ 이 책의 목표
이 책은 예수의 마지막 날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독자는 지상에서 살았던 가장 중요한 인물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간 동안에 말하고 행한 것에 대하여 증인들의 설명을 읽게 될 것이다. 일요일에서 다음 일요일까지 – 우리가 지금 종려주일이라고 부르는 날부터 부활주일이라고 부르는 날까지 – 발생한 시간 순서대로 설명이 제시될 것이며, 독자는 저자들이 능력껏 최선을 다해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이 사건들에 관하여 4가지 기록들(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복음서)을 모두 대하게 된다.
이 책은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간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고, 신앙의 덕을 세우는 독서가 될 것이다.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원하거나, 그 불가사의를 목격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이 위대한 일에서 많은 사랑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나, 경건의 목적을 위해서나, 예수 생애의 마지막 일주일을 연구하는 데 엄청나게 유용하다. 이것은 마치 고난 주간의 연대기 같은 것을 제공하며, 역사적·문화적·지리적 통찰들로 빼곡하다. 신학적으로, 저자들은 사복음서 본문에 유용한 해설들을 제공하고, 각 복음서 저자의 신학적 공헌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경건한 차원에서, 독자들은 인간 역사의 가장 중요한 한 주간 –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클라이맥스 –을 예수와 함께 걷는 특권을 누리는 셈이다. 지성과 마음 모두를 위한 통찰의 향연이다.
예수의 마지막 주간은 충격적이지만 세상을 구원했다. 종려 주일부터 부활의 아침까지, 하루하루의 진행과 접촉이 생생하다. 이 예루살렘 승리의 입성에서부터 십자가와 최종적인 영광에 이르기까지, 독자를 예수가 걸었던 경로로 인도할 것이다. 많은 지도와 도표들이 복음서의 진술을 조명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뿐 아니라 그분의 길이 오늘 우리에게 오늘 우리에게 가리키는 곳을 다 함께 상기한다. 특히, 초급과 중간급 수준의 독자들에게는 최고의 지침서이다.
■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는 메시야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는 오신다고 약속되었고, 오래 기다려졌던 ‘여호와의 종’이며, 우리를 죄에서 구하기 위해 또 우리로 “믿고 그 이름 안에 있는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신 분이다. 이러한 일관되고도 대단히 중요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서, 사복음서 저자들이 서로 구분되는 네 부류의 청중을 대상으로 네 가지의 상호 보완적인 설명들을 제시하고 있음을 우리는 인식할 수 있다. 그들은 예수 사역의 특정한 측면들을 강조하기 위해 신학적·문학적 선집을 활용하였으며, 그들이 그리는 각각의 측면들은 한 메시야의 참되고도 진실한 초상화를 구성한다.
당신이 신앙을 옹호하기 위한 크리스천으로서 예수에게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자 하는 사람이거나, 주님을 더 온전히 알기 원하는 제자라면 이 책은 당신을 가르치고 격려할 것이다. 이 책은 예수의 마지막 날들에 일어난 일들을 아주 명쾌하고도 충실하게 설명한다. 여기에 복음서의 설명에 기반을 둔 진리가 있다. 여기에 통찰력과 영감으로 가득한 기독교 이야기의 중심이 있다.
■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참된 신자들에게는 모든 날이 부활절이다. 특별히 고난 주간은 단연코 연중 가장 신성한 시간일 것이다.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와 저스틴 테일러는 예수 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에 대해 탁월한 개관을 제공한다. 그들은 독자들을 복음서를 관통하는 순례의 여정으로 데려가며, 예루살렘 승리의 입성에서부터, 골고다의 어둡고 비극적인 순간을 지나, 영광스럽고도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부활하신 예수의 발치에 이르기까지, 예수를 따르도록 우리를 초청한다. 간단히 말해, 이 책은 개인과 가족과 신앙 모임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인 부활절 이야기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놀라운 자료이다.
■ 추천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간에 대해 눈을 뜨게 해주고 신앙의 덕을 세우는 독서가 될 것이다.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고 그 불가사의를 목격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이 위대한 일에서 많은 사랑을 발견할 것이다. 어떤 이는 이 책장들을 넘기면서 마치 무릎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 J. D. 그리어, North Carolina Durham에 있는 산정(山頂) 교회 담임; 『복음Gospel』, 『예수에 대해 캐묻기를 멈추기Stop Asking Jesus into Your Heart』의 저자
“아마 당신은 그리스도의 마지막 주간을 생생하게 되살리기 위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것이다. 그런 일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차이를 좀 더 잘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겠지만, 그렇다고 당신은 방대한 서적을 원하지는 않는다. 만약 저자들이 신뢰할 만하고 정통한 복음주의 학자들이며 평신도를 위해 명쾌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것 역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더 찾아볼 필요가 없다. 이 책이 그런 당신을 위한 책이다!”
- 크레이그 L. 블롬버그, 덴버 신학교, 신약학 석좌교수
“당신이 신앙을 옹호하기 위한 크리스천으로서 예수에게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거나, 주님을 더 온전히 알기 원하는 제자라면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은 당신을 가르치고 격려할 것이다. 이 책은 일관성 있고 확신 있게 진리를 제시한다. 내가 이 책을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이 책이 예수의 마지막 날들에 일어난 일들을 아주 명쾌하고도 충실하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복음서의 설명에 기반을 둔 진리가 있다. 여기에 통찰력과 영감으로 가득한 기독교 이야기의 중심이 있다.”
- 마크 D. 로버츠, 풀러 신학교 Max De Pree 리더십 센터 전무이사; 『우리는 복음서를 신뢰할
수 있는가?Can We Trust the Gospels』의 저자
“이 책은 역사적으로나, 신학적으로나, 경건의 목적을 위해서나, 예수 생애의 마지막 일주일을 연구하는 데 엄청나게 유용한 지침서이다. 이것은 마치 고난 주간의 연대기 같은 것을 제공하며, 역사적·문화적·지리적 통찰들로 빼곡하다. 신학적으로, 저자들은 사복음서 본문에 유용한 해설들을 제공하고, 각 복음서 저자의 신학적 공헌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경건한 차원에서, 독자들은 인간 역사의 가장 중요한 한 주간―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클라이맥스―을 예수와 함께 걷는 특권을 누리는 셈이다. 지성과 마음 모두를 위한 통찰의 향연이다.”
- 마크 L. 스트라우스, San Diego 벧엘 신학교, 신약학 교수
“예수의 마지막 주간은 충격적이지만 세상을 구원했다. 종려 주일부터 부활의 아침까지, 하루하루의 진행과 접촉이 생생하다. 이 책은 예루살렘 승리의 입성에서부터 십자가와 최종적인 영광에 이르기까지, 독자를 예수가 걸었던 경로로 한 걸음씩 인도할 것이다. 많은 지도와 도표들이 복음서의 진술을 조명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뿐 아니라 그분의 길이 오늘 우리에게 가리키는 곳을 다 함께 상기한다. 초급과 중간급 수준의 지침서로는 최고다!”
- 로버트 W. 야브로, 커버넌트 신학교, 신약학 교수
“성 고난 주간은 크리스천들에게는 단연코 연중 가장 신성한 시간일 것이다.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와 저스틴 테일러는 예수 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에 대해 단순하면서도 웅변적인 개관을 제공한다. 그들은 독자들을 복음서를 관통하는 순례의 여정으로 데려가며, 또한 예루살렘 승리의 입성에서부터, 골고다의 어둡고 비극적인 순간을 지나, 영광스럽고도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부활하신 예수의 발치에 이르기까지, 예수를 따르도록 우리를 초청한다. 간단히 말해, 이 책은 개인과 가족과 신앙 모임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인 부활절 이야기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놀라운 자료이다.”
- 마이클 F. 버드, 리들리 멜버른 선교 대학 강사
“세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간에 대해 선명한 개관을 제시하는 책이다. 간략하고 유용한 해설은 성경의 이야기에 빛을 비추고, 지속적이며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의 메시지를 절감하게 한다.”
- 더글러스 J. 무, 휘튼 칼리지 신약학 석좌교수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은 신자들에게 예수를 십자가 죽음에 이르도록 하는 역사적 사건들을 주목하게 한다. 독자들은 예수의 메시지와 삶이 제기했던 도발, 결국 그를 체포와 처형에 이르게 했던 도발을 보고 도전을 받을 것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들과 기독교 예배가 연관될 수 있고 또 연관되어야 함을 증명한다.”
- 에크하르트 J. 슈나벨, 고든 콘웰 신학교 신약학 석좌교수
“역사의 중심점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은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우리에게 예수의 죽음의 신학적 함의뿐 아니라, 그 배후에 놓여 있는 사회적 종교적 긴장의 전면적인 여파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잘 연구되고 잘 쓰였으며, 말씀을 연구하는 학생들과 하나님이 주도하셔서 십자가로 귀결된 사건들을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필독서이다.”
- 그랜트 오스본,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작년에 기독교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98퍼센트가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중 25퍼센트는 기독교가 예수는 문자 그대로 죽음에서 살아났다고 단언하는 종교임을 알지 못했다! 이 진리를 재발견하는 데, 구주와 나란히 걸으면서 그분의 마지막 날들과 순간들을 지나는 것보다, 더 좋은 길이 무엇이겠는가? 쾨스텐버거와 테일러는 우리를 순례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그들은 뛰어난 안내자이다. 무엇보다, 그들은 예수의 마지막 날들이 실제로는 끝나지 않았음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 찰스 L. 쿠왈스, 동남침례교 신학교 신약학 및 성경신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