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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손이 가는 그림책 01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

나의 엉뚱 발랄 반려동물 키우기 대작전

지은이 루카 토르톨리니
옮긴이 정지현
출판사 지성주니어
발행일 2025-05-26
판형 240*284
쪽수 52쪽
ISBN 9791139722017
정가 종이책 : 15,000원 | 전자책 : 12,000원
분야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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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엉뚱 발랄 반려동물 키우기 대작전!

엄청나게 크고 어딘가 수상한 나의 강아지를 소개합니다!”

 

평소 강아지를 너무나 키우고 싶었던 나는 우연히 길 잃은 강아지를 발견해요. 신이 난 나머지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갔어요. ! 부모님은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으셔서 비밀이에요. 마당 한 구석에 작은 집을 몰래 짓고 배고파 보이는 강아지에게 먹을 수 있는 온갖 것들을 가져다주었어요. 변장 놀이를 하고 간지럼을 태우고 하루 종일 놀아도 강아지는 도무지 지칠 줄을 몰랐어요. 그런데 문득 누군가 잃어버린 강아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 뭐예요. 온 동네에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라고 전단지를 붙였어요. 그래도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누구의 강아지도 아니라면 내 강아지가 될 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강아지를 키우게 된 아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런데 엄청나게 크고 어딘가 수상한 강아지는 정말로 강아지가 맞을까요?

지은이 루카 토르톨리니

그림책 작가이자 선생님이에요. 나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으로 2016년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에서 오페라 프리마상을 받으며 데뷔했어요. 그 후 2017년에는 아동 보호와 인권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인 야누슈 코르착상을 받았어요. 2024년에는 이 책을 포함한 그간의 모든 작품을 고려하여 주는 이탈리아 대표 아동 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 최고의 작가상을 수상했어요. 이탈리아 마체라타에 살고 있어요.

 

그린이 펠리시티 살라

로마에서 태어났지만 호주 퍼스에서 자랐어요. 서호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그림을 독학하고 2007년 이탈리아로 돌아와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2018뉴욕 타임스선정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어요. 2020년에는 이탈리아 대표 아동 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 최고의 그림 작가상을 받았어요. 또한 이 책은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인 디픽투스(dPICTUS)가 뽑은 2024전 세계 뛰어난 그림책 100’에 선정되었어요.

 

옮긴이 박재연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파리로 갔어요. 파리에서 미술의 역사와 박물관에 대해 공부하면서 민기와 민재,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지금은 아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쓰고, 말하는 일을 해요. 옮긴 책으로는 종이 소년, 학교 가는 길, 나의 할머니에게, 콧수염 공주등이 있어요.

간절한 마음이 만들어낸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의 세계

여러분의 마음에는 어떤 강아지가 있나요?

 

강아지를 키우는 게 소원이었던 나는 길에서 우연히 길 잃은 강아지를 마주쳐요. 신이 난 나머지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가서 마당 구석에 집을 지어주고 먹을 것을 줘요. 물론 부모님께는 비밀이에요! 부모님은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으시니까요. 변장 놀이를 하고 간지럼을 태우고 온종일 놀아도 강아지는 도무지 지칠 줄을 몰랐어요. 정말 꿈에 그리던 친구였지요. 그런데 문득 누군가 잃어버린 강아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랴부랴 온 동네에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전단지를 붙였어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물어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실물 보관소까지 가 보았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누구의 강아지도 아니라면 내 강아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 놓고 즐거운 일상을 즐겨요. 엄청나게 크고 어딘가 수상한 강아지와 함께 다니기 시작하니 뒷골목의 못된 언니 오빠들은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어요. 버스 뒷자리에서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 대던 아이들도 조용해졌어요. 이웃집 개들이 길에서 나를 보고 짖어 대며 쫓아오는 일도 없고, 잠들기 전 어둠이 무섭지도 않았어요. 동네 곳곳을 산책하고 때론 아주 멀리 가 보기도 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강아지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나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친구처럼 즐겁게 해 주었던 강아지가 사라진 거예요. 그렇게 매일을 엉엉 울면서 보내는데떠나버린 강아지는 과연 다시 돌아올까요?

 

모든 어린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털북숭이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

2024 dPICTUS 선정 전 세계 뛰어난 그림책 100

 

누구나 한 번쯤 어린 시절에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품어요.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강아지와 뛰어노는 상상으로 부모님을 조르지만 웬일인지 부모님은 완강하게 반대하곤 했죠.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길 잃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와서 키우는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속 주인공의 일상을 따라가 보세요. 어른은 유년 시절에 순수했던 동심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아이의 마음에는 서운하고 토라진 마음이 사라지고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이 가득 차게 될 거예요. 지금 떠올려 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나요? 엄청나게 커서 품에 폭 안길 수 있는 강아지였나요, 아주 작고 귀여워서 주머니에 쏙 넣을 수 있는 강아지였나요? 그 강아지와 무엇을 함께하고 싶었나요?

 

프레미오 안데르센 최고의 작가상을 수상한

최고의 작가진이 모여 탄생한 엉뚱 발랄한 그림책!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은 이탈리아 대표 아동 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 최고의 작가상최고의 그림작가상을 수상한 두 작가가 모여 탄생했어요. 이 책을 보고 커커스 리뷰는 모든 어린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털북숭이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책이라고 말했죠. 또한 세계적인 그림책 출판사들이 모인 영국 플랫폼인 dPICTUS2024년 전 세계 뛰어난 그림책 100선에 이 책을 꼽기도 했답니다. , 이제 그럼 친근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과연 주인공이 데려온 길 잃은 강아지는 진짜 강아지가 맞을까요? 주인공을 갑자기 떠나버린 강아지는 결국 다시 돌아올까요? 강아지가 떠나고 위로해주듯 찾아온 고양이는 정말 고양이가 맞을까요?!

[N;]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
작성자
현대지성
등록일
2025.05.14 14:54
조회수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