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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다”
나를 시장에 끼워 맞추지 말고
시장이 나를 원하게 하라!
“마이크 김이 컨설팅해준 카피와 글은 내 콘텐츠를 훨씬 좋게 만들어주었다!”
_도널드 밀러, 『무기가 되는 스토리』 저자
★★★ 도널드 밀러, 존 맥스웰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브랜딩 컨설턴트
★★★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비주얼 전략가 이랑주 대표 강력 추천
당신의 SNS 계정에 들어가서 팔로우 목록을 살펴보자. 그중에는 가까운 지인들도 있겠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가 재밌어서 또는 그 사람을 ‘닮고 싶어서’ 팔로우한 인물도 여러 명 있을 것이다. 그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수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모두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들이다. 팔로워가 그저 몇백 명 남짓한 브랜드와 수만 내지 수십만 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브랜드의 궁극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책에서 저자는 ‘진정성’에 주목한다.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려면 무작정 남들을 따라 하거나 거짓 이미지를 만들지 말고, 개개인이 가진 가장 자기다운 관점으로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인생 과정 자체가 퍼스널 브랜딩이었던 저자는 처음 커리어를 시작할 때만 해도 마케팅이나 브랜딩에 문외한이었지만, 이제는 도널드 밀러, 존 맥스웰 등 유명 인사들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퍼스널 브랜딩을 돕는 성공적인 멘토가 되었다. 그가 현장에서 몸소 부딪히며 깨달은 가장 효과적인 브랜딩 비법을 8단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브랜딩’이 마치 거대한 벽처럼 느껴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두려운가? 아무것도 몰라서 주저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서 읽어보자! 인생의 새로운 기회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추천의 글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마이 스토리
제1부 퍼스널 브랜드
제1장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제2장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관점을 전달할 것인가
제2부 퍼스널 브랜딩 8P 전략
제3장 1P: 관점 Point of View
제4장 2P: 퍼스널 스토리 Personal Stories
제5장 3P: 플랫폼 Platform
제6장 4P: 포지셔닝 Positioning
제7장 5P: 상품 Products
제8장 6P: 가격 Pricing
제9장 7P: 권유 Pitch
제10장 8P 협업 Partners
책을 마치며
감사의 글
자기소개 템플릿
지은이 | 마이크 김(Mike Kim)
미국의 유명 강연가, 비즈니스 코치, 마케팅 전략가. 주로 퍼스널 브랜딩, 제품 출시 전략, 카피라이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인기 팟캐스트 채널 ‘브랜드 유 팟캐스트Brand You Podcast’를 운영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콘퍼런스, 트라이브 콘퍼런스, 팟캐스트 무브먼트 등 주요 행사에서 강연을 진행했고, 존 맥스웰, 도널드 밀러, 다니엘 G. 에이멘 등 리더십 및 마케팅 분야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의뢰를 받아 그들의 퍼스널 브랜드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카피라이팅 작업을 도왔다. 『허핑턴 포스트』 『Entrepreneur.com』 『Inc.com』 등에 비즈니스와 마케팅 관련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저자는 음악 감독 일을 하다가 대학 입시 학원으로 이직해 파트타임 강사 자리를 얻었지만, 곧 자신의 마케팅 재능을 깨닫고 학원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CMO)로 파격 승진한다. 정식으로 마케팅 수업을 받은 적이 없어 시중에 나와 있는 마케팅 저서를 모조리 섭렵했다. 직무 전환 첫해에 막대한 실적을 쌓고 몇 년 동안 수백만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켰지만, 그는 곧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삶이 아닌 것을 깨닫고 회사를 뛰쳐나왔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었던 그는 1인 기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인생 과정 자체가 퍼스널 브랜딩인 저자는 현재 또 다른 사람들의 퍼스널 브랜딩을 돕는 성공적인 멘토가 되었고, 스스로 바라던 가장 자기다운 일과 삶을 즐기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온갖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가장 실용적인 지혜와 현실적인 조언으로 가득하다.
옮긴이 | 이한이
출판기획자 및 번역가. 국외의 교양 도서들을 국내에 번역해 소개하며, 대중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들을 기획·집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콰이어트 리더십』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부자의 언어』 『스토리텔링 바이블』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문학사를 움직인 100인』이 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학원 홍보에 활용했더니 첫해에 수익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것만으로도 꽤 좋은 성과였다. 하지만 나는 그 이상을 원했다. 이 직업에서 저 직업으로 갈아타려고 뉴저지로 돌아온 것이 아니었다. 내가 바라던 건 자유였다. 내 아이디어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기를 바랐다. 내가 좋아하고 옳다고 믿는 일을 하고 싶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다시는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통근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았다. 결단코! _p.27
광고업계 황금시대의 책들은 공식적인 마케팅 방식을 알려주었지만, ‘1인 기업가’가 될 준비를 하는 데는 부족했다. 그 당시 1인 기업가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정말 되고 싶은 건 1인 기업가였다. 계속 공부를 하면서 나는 마이클 하얏트, 레이 에드워즈, 에이미 포터필드, 팻 플린 같은 현대의 마케터와 1인 기업가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최고들에게서 배우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아이디어 이상의 무언가가 있음을 깨달았다. _p.28
좋은 소식은 누구나 고유한 무언가를 지녔다는 사실이다. 누군가는 신체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또 누군가에게는 지적인 매력이 있다. 그 고유성이 기술, 태도, 성격적 특성과 관련되기도 한다. 그래서 각자 좋아하는 배우나 야구 선수가 다 다르다. 누군가는 케이티 페리보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좋아한다. 그들의 음악을 넘어선 ‘무언가’를 보고 선택한 결과다. 세계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 가장 멋진 음악을 하는 가수라는 타이틀은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다. _p.29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을 하나 하겠다. “과연 나는 모닥불 같은 사람인가?” 당신 주변에는 온기가 있는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끌리고 다가오도록 장치를 구축했는가? 이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가? 당신은 사람들이 강연에, 자기 회사의 직원 앞에, 자기 인생에 초대하고 싶어 할 만한 사람인가? _p.39
공간을 만들었다면 이제 어떤 시장에 진입하고 싶은지 생각해야 한다. 시장은 크게 건강, 부富, 인간관계 세 분야로 나뉜다. 이 중에서 자신이 어느 시장에 들어갈 수 있을지 생각하라. 이와 관련해 인상적인 표현을 들은 적이 있다. “인간은 돈을 벌거나 결혼하거나 영원히 살기를 바란다.” 재밌지 않은가. _p.48
내 말이 계기가 되어 당신이 시간을 들여 기술을 갈고닦았으면 좋겠다. 저 멀리 앞서 나가는 사람을 보면 지금 바로, 당장, 한 번에 모든 일을 해내야 한다는 조급함에 시달리기 쉽다. 그러지 말자! 숨을 한번 크게 쉬어보라. 어떤 일도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하는 일은 당신이 지금 있는 자리와 하고 싶은 비즈니스에 기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문 강연자가 되고 싶다면 나처럼 코칭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수업을 만들기보다는 먼저 팟캐스트와 간단한 홍보 행사 경험을 쌓는 편이 낫다. _p.133
직장 안에서도, 직장 밖에서도
퍼스널 브랜딩이 가장 중요한 시대
바야흐로 브랜딩의 시대다. 여전히 브랜딩이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잠시 주목해보자. 가장 자주 사용하는 SNS 계정에 들어가 자신이 팔로우하고 있는 목록을 살펴보자. 그중에는 가까운 지인들도 있겠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가 재밌어서 또는 그 사람을 ‘닮고 싶어서’ 팔로우한 인물도 여러 명 있을 것이다. 그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만 명 단위를 훌쩍 뛰어넘는다. 모두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들이다. 과거의 브랜딩은 기업 활동에 초점을 맞춘 용어였다. 그러나 SNS의 급부상으로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고, 갈수록 세분화·초 개인화되는 환경에서 개개인은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외부에 보이는 자기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란다. 마케팅 용어로 바꿔 말하면, 각자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어 한다. 집 밖을 나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 (하물며 집 안에서도 인터넷만 된다면) 당신은 이미 자신만의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잘 구축된 퍼스널 브랜드는 인생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직장인이지만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 N잡러,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튜버, 기획자 등 직장 안과 밖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브랜딩이 필요하다. 그런데 브랜딩, 특히 진정한 의미의 ‘퍼스널 브랜딩’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저자는 수많은 퍼스널 브랜드가 두 가지 방식으로 흐지부지 끝나버린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거짓 이미지를 파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신의 진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노출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식은 일시적으로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진다. 사람들은 처음에 콘텐츠나 이미지를 보고 어떤 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한다. 콘텐츠를 넘어선 ‘무언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퍼스널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개개인이 가지는 가장 자기다운 ‘무언가’다. 저자는 퍼스널 브랜드가 오래 살아남으려면 이미지를 억지로 꾸며내는 게 아니라 자신이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를 직접 깨닫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몇 가지 직업을 전전한 뒤, 마케팅과 전혀 상관없는 교회 음악 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 길을 계속해서 가고 싶지 않았던 저자는 대학 입시 학원에 취직해 파트타임 강사 자리를 얻었는데, 곧 자신의 마케팅 재능에 눈을 뜨고 순식간에 학원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파격 승진한다. 마케팅에 문외한이었던 저자는 시중에 출간된 마케팅 책을 모조리 섭렵하고 배운 내용을 활용해 학원을 몇 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오랜 직장 생활에 부침을 겪고 이조차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삶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길로 저자는 직장을 나와 1인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저자의 인생 과정 자체가 퍼스널 브랜딩이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8P 전략
이 책의 저자 마이크 김은 미국의 유명 강연가이자 비즈니스 코치, 마케팅 전략가다. 주로 퍼스널 브랜딩, 제품 출시 전략, 카피라이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분야 인기 팟캐스트 ‘브랜드 유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존 맥스웰, 도널드 밀러, 다니엘 G. 에이멘 등 리더십 및 마케팅 분야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들 또한 마이크 김의 손길을 거쳐 지금처럼 뛰어난 퍼스널 브랜드로 거듭났다는 점이다. 책에 실린 수많은 해외 유수 기업인들의 추천사가 이를 증명한다.
이 책은 저자가 독자들이 “드디어 이런 책이 나왔구나!”라고 느끼길 바라며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보이라고 주장하면서 실질적인 방법은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마케팅 도서들에 질린 저자가 컨설팅 사업을 하면서 직접 정립한 퍼스널 브랜딩 8P 전략을 소개한다. 앞서 언급한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을 수 있도록 관점을 세우는 방법부터 브랜드 이름을 정하고 이력과 이메일을 작성하는 방법, 상품을 만들고 보완하는 방법, 퍼스널 브랜드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다른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법까지 총 8단계(관점―퍼스널 스토리―플랫폼―포지셔닝―상품―가격―권유―협업)로 정리했다. 그야말로 브랜딩의 A to Z를 담은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이미 브랜드의 형식을 갖췄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나 리브랜딩이 필요한 사람 등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기획자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