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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리더십 클래스 3

하버드 리더십 수업

백악관 50년 경력 베테랑이 완성한 하버드 케네디스쿨 리더십 바이블

지은이 데이비드 거건
옮긴이 이종인
출판사 현대지성
발행일 2024-03-28
판형 150*210
쪽수 456쪽
ISBN 9791139716733
정가 종이책 : 22,000원 | 전자책 : 17,600원
분야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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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리더십 위기의 시대, 고대하던 리더는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는 희망을 발견한다.

비로소 리더십의 실체가 손에 잡힐 듯 명확해졌다.“

_강원국│『대통령의 글쓰기저자,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강원국, 임홍택, 짐 콜린스, 도리스 컨스 굿윈, 클라우스 슈밥 추천!

클린턴, 레이건, 닉슨, 포드 대통령 4인의 백악관 참모

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공리더십센터 창립 이사 겸 교수

  

경기 침체, 기후위기, 깊어지는 혐오와 갈등, 신종 전염병 유행, 전쟁, 테러오늘날 늘어만 가는 위기 속에서 이를 타개할 진정한 리더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리더십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백악관에서 4명의 대통령을 보좌하고, 리더십 교육의 최전선인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젊은 세대의 리더들을 양성해온 저자 데이비드 거건은 오늘날의 위기를 헤쳐 나갈 희망을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에 걸고 있다.

50여 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최신 리더십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이 책에서 거건은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위기 운동, 타라나 버크의 미투 운동, 블랙 라이브스 매터의 흑인 인권 운동 등 MZ세대 리더들이 주도한 최근의 사례들에 주목하면서, 저자는 한 명의 카리스마적인 리더가 명령을 내리는 위로부터의 리더십이 아닌, 구성원 모두가 아래로부터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 집단 중심 리더십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링컨, 처칠, 루스벨트 등 역사 속 리더들의 생애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불변하는 리더십 법칙의 중요성 또한 놓치지 않는다.

성실하게 조사한 풍부한 연구 사례들과 백악관, 케네디스쿨, 언론계 등의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생생한 경험담은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신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리더의 여정 속에서 오래된 지혜와 새로운 통찰을 종합한 리더십의 정수를 발견하게 된다. 리더의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영감과 지혜를, 리더로 나설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는 강력한 동기부여와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프롤로그: 위대한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부 리더를 만드는 내적 여정

1장 열정으로 가득 찬 마음

2장 내 인생의 저자 되기

3장 축적의 시기

4장 시련의 도가니에서 살아남기

5장 회복력의 비결

6장 역경을 이기고 굳건한 목적을 세우기

 

2부 리더로 나아가는 외적 여정

7장 사람들을 관리하는 법

8장 당신의 팀을 이끌어라

9장 대중 설득의 기술

 

3부 행동하는 리더십

10장 두 여정의 합일

11장 길을 잃은 리더들

12장 위기를 통과하는 리더십

13장 리더십에 부스터 로켓을 다는 법

요점 정리: 리더를 위한 20가지 교훈

에필로그: 부름에 응답하기

옮긴이의 말: 리더는 게임 체인저가 되어야 한다

미주

감사의 말

지은이 데이비드 거건 (David Gergen)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 공공리더십센터 창립 이사 겸 교수. 예일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27개의 명예 학위를 받았다. 공직 분야에서 5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공직자로, 백악관에서 네 명의 미국 대통령을 보좌했다. 리처드 닉슨 재임기에는 연설문 작성 담당, 제럴드 포드와 로널드 레이건 재임기에는 커뮤니케이션 국장, 빌 클린턴 재임기에는 수석 고문으로 백악관 생활을 했다. 백악관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낸 첫 책 권력의 목격자(Eyewitness To Power)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거건은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 공공리더십센터의 책임자로 10년 넘게 재직하며 각 분야의 젊고 유망한 리더들과 긴밀히 교류해왔다. 2000년도에 설립되어 오늘날 리더십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케네디스쿨 공공리더십센터는 매년 1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며 공익에 봉사하는 리더를 양성한다.

저널리즘 분야에서도 30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그는 U.S. News & World Report의 편집장을 지내며 발행 부수와 광고 수익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PBSTV 뉴스 프로그램에서 논평가로 활약했고, 20여 년간 CNN 수석 정치 분석가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두 차례 피바디상을 수상한 선거 취재팀의 일원이었으며, 에미상을 수상한 두 개의 정치 분석팀에 기여한 바 있다.

 

옮긴이 이종인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250여 권의 책을 옮겼으며, 최근에는 인문 및 경제 분야의 고전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국부론』 『자기 신뢰』 『진보와 빈곤』 『모비딕』 『숨결이 바람 될 때등이 있다.

우리는 엄청난 변화가 도사리고 있는 국가적 비상사태 속에 살고 있으며 위기는 온 사방에서 닥쳐오고 있다. 우리가 안전하게 길을 찾도록 이끌어줄 강력하고 새로운 리더십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공적 영역에서 보낸 50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젊고 열정적인 리더들의 발전에 관한 내 경험과 성찰을 공유하고 싶다. 또 내가 왜 희망을 갖게 되었는지까지도 말하고자 한다.

_프롤로그: 위대한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 p.29

 

캠벨의 저서로부터 영향을 받은 이 책은 리더의 발전이 내적 여정과 외적 여정 두 분야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본다. 이것은 리더들이 어릴 때부터 시작해 평생 하게 되는 모험을 말한다. 리더십 권위자이자 내 훌륭한 친구인 고 워런 베니스가 주장한 것처럼, 리더가 되는 건 근본적으로 온전히 발달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_프롤로그: 위대한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 p.31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따르라고 설득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강점을 구축하고, 끈질기게 성과를 개선하고, 치명적인 약점들을 극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 삶에서 확실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전까지는 당신이 얼마나 성공할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유명한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가 즐겨 말했듯 시도하지 않은 샷은 100퍼센트 아무 결과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_2: 내 인생의 저자 되기_ p.89

 

내가 말하는 진정성은 리더의 모든 생각이 겉으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모든 감정을 안으로 감춰야 한다는 뜻도 아니다. 그보다 진정한 리더십은 길을 찾는 동안 자신의 가치와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다. 생각과 행동의 측면에서 우리는 장기적인 목적을 시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환경이 변하면 전략을 그에 따라 조정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일관성과 경직성은 구분해야 한다. 우리 주변의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중이어서 자신의 가치와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리더십은 민첩하게 움직이며 적응해야 한다

_3장 축적의 시기_ p.132

 

모든 리더는 반드시 내면의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역사는 리더십이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반복해 보여준다. 내면의 자아를 제어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내면의 여정에 본질적인 세 가지 요소, 즉 인격의 성장, 시련의 도가니에서 회복해 성장하는 능력, 도덕적 목적의 확립에만 초점을 맞췄다. 이런 자질들이 있어야 리더가 도덕적 용기를 발휘해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다.

_6: 역경을 이기고 굳건한 목적을 세우기_ p.197

 

리더십 책임을 조직 내의 여러 개인에게 맡기고, 일련의 목표를 향해 진전하도록 그들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리더 충만의 조직은 더 높은 수준의 집단 신뢰와 협력을 지향할 수 있다. 이런 모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소외된 집단들, 즉 베이커가 경험한 것처럼 여성과 유색인종 집단 또는 다른 소외된 개인들의 집단이 중요한 목소리를 내고 회의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누구든 블랙 라이브스 매터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위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집회에 나가고, 가까운 지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행동에 나서달라는 요청에 응하기만 하면 된다.

_8: 당신의 팀을 이끌어라_ p.246

 

펜실베이니아가 1600번지에서 보낸 시절에 나는 행동하는 리더십에 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내 친구 워런 베니스가 말한 것처럼, 그것은 하나의 예술이면서 동시에 모험이었다. 백악관에서 함께 일한 사람들은 내게 권력을 휘두른다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흥분되고 때로는 엄청나게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네 번의 행정부에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행운이었지만, 그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_10: 두 여정의 합일_ p.297

 

오늘날 리더십을 연구하다 보면 종종 리더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리더는 마땅히 과거에 강한 호기심을 느껴야 하고 또 역사에서 얻은 교훈이 미래의 문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열심히 배우려는 의욕이 있어야 한다. 앞날은 불확실성으로 가득하지만 우리는 과거에 여러 도전과 위기를 극복한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종종 비슷한 패턴을 보이며 발생한다.”

_13: 리더십에 부스터 로켓을 다는 법_ p.352

 

이어 밀레니얼은 지도자의 톱다운 방식이 아니라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대규모 집단 운동을 통해 변화를 추구했다. 그들은 마틴 루서 킹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개인 지도자에게 의존하는 이전 세대의 규칙 같은 것은 창밖으로 내던졌다. 대신에 조직원 전원이 리더라는 접근 방식을 취했다. 블랙 라이브스 매터 창립자인 얼리샤 가자는 샬럿 올터에게 이렇게 말했다. “많은 리더가 있다면 남들이 그 운동을 위태롭게 하거나 죽이지 못해요. 그러나 리더가 단 한 명뿐이라면 무기력하게 만들기가 아주 쉽죠.” 시위자들은 활동가들이 테이블에서 상석을 차지해야 한다는 오래된 생각을 거부한다. 그들은 테이블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 그들의 창의적인 리더십 모델은 여론 변화를 이끌어낸 주역일 뿐만 아니라 제도적 불공정에 맞서 싸우는 방식까지도 제시했다.

_요점 정리: 리더를 위한 20가지 교훈_ p.386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평범한 개인에서 위대한 리더로 거듭나는 법

 

2024년 아시안컵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클린스만은 리더십이 부재한 리더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선수들 간의 불화는 올바른 리더십의 부재가 조직 전체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었다. 클린스만의 사례는 우리에게 리더십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다. 하지만 리더십의 실체가 진정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데이비드 거건은 하버드 리더십 수업에서 여러 리더십 연구를 인용하며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그러면서 위대한 리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이 말한 영웅의 여정에 빗댄다. 한낱 개인이 위대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리더로서 여정을 떠나야 하며, 리더의 여정에는 크게 내적 여정과 외적 여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개인이 리더로서 거듭나기 위해 거쳐야 할 내적 성숙의 여정을 소개한다. 리더로서 여정을 떠나기 위해 갖춰야 할 마음가짐부터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자기인식),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엄격히 갈고닦는 법(자기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인생에서 한 번은 거쳐야 할 혹독한 시련을 통과한 뒤, 회복력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내적 성숙을 거친 다음에는 바깥세상으로 나서야 한다. 2부에서는 리더의 외적 여정에 집중해 리더로서 만나게 될 상사, 직장 동료 등 사람들을 관리하는 법, 자신의 팀을 이끄는 법, 대중 설득의 기술 등을 다룬다.

내적 여정과 외적 여정을 모두 마친 리더는 마침내 두 여정을 통합함으로써 좋은 리더에서 위대한 리더로거듭날 수 있다. 3부에서는 두 여정을 통합한 리더들의 사례와 그에 실패한 리더들의 사례도 살피며 리더십을 행동으로 옮길 때 유용한 조언들을 담았다. 마지막에는 이 모든 여정에서 핵심 교훈들만 20가지로 정리해놓았다.

 

 

링컨, 루스벨트, 긴즈버그, 툰베리

역사 속 거인들부터 현대의 게임 체인저들까지

 

책에서는 리더로서 여정을 거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윈스턴 처칠,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역사에 길이 남은 위인들부터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그레타 툰베리,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등 오늘날의 게임 체인저들까지, 신구를 아우르며 폭넓게 리더십의 사례를 다룬다. 그중에서도 특히 저자가 백악관 등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들은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레이건 대통령이 텔레비전 연설을 할 때 준비한 펜이 나오지 않아 벌어진 실수담이나, 대통령 전용기에서 클린턴 대통령과 나눈 짤막한 대화 등은 흥미진진하면서도 생생한 리더십에 관한 교훈과 통찰을 전해준다.

이 책은 리더가 갖춰야 할 3가지 자질, 리더십의 추진력을 높이는 3가지 요소,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휴식기를 가져야 하는 이유 등 리더십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더불어 리더들을 위한 훌륭한 동기부여도 제공한다. 비유와 인용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저자 특유의 서술은 이 책의 원제(Hearts Touched With Fire)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뜨겁게 건드린다. 저자의 친절하면서도 열정적인 조언은 리더로서 마인드셋을 점검하고, 새로운 의욕과 영감으로 무장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 패러디임이 필요하다

위로부터의 리더십이 아닌 아래로부터의 리더십에 주목하라!

 

현대사회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말로 부카(VUCA)’가 있. 휘발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애매모호(Ambiguity)의 머리글자를 딴 약어로, 그만큼 오늘날 사회가 급속하게 변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이러한 세상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할 리더십의 부재는 더욱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희망을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리더십에서 찾는다. 그레타 툰베리, 블랙 라이브스 매터, 파크랜드 학생운동 등을 위시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은 한 명의 카리스마적인 리더에게 기대는 기존의 리더십 모델을 추구하지 않는다. 대신 조직 구성원 전체가 리더가 되어 아래로부터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집단 중심 리더십모델을 지향한다. 이러한 집단 중심 리더십모델은 미국 시민권 운동의 숨은 주역이었던 엘라 베이커(Ella Baker)가 실천하기 시작해 오늘날 미국 사회를 움직이는 대표적인 집단들이 추구하는 모델이 되었다. 이들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무장해 오늘날의 사회문제와 갈등, 위기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기후위기나 사회 갈등, 정치적 분열 등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날의 위기는 전 지구적으로 나타나며, 한국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산적한 사회문제와 온갖 위기를 헤쳐나갈 리더십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더십은 이제 뛰어난 리더 한 사람의 역량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역량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조직의 리더 자리에 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리더십을 발휘할 구성원 모두에게 오늘날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의 실체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야 하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도 훌륭한 삶의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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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지성
등록일
2024.03.20 10:19
조회수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