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왜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평생 가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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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 강력 추천!
국내 유일, 저자 질문 152개 수록 완역본
평생 돈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위해
100세까지 간직할 인생의 지혜를 배우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고대 바빌론의 현자들은 이미 부를 얻는 비결을 알고 있었다. 그들의 지혜를 담은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시대를 초월한 부의 원칙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주인공 아카드는 바빌론에서도 으뜸가는 갑부로 이름났다. 그는 가난한 서기로 출발했지만, 부자들의 비결을 연구하고 실천하며 엄청난 부를 일궜고 그 과정에서 깨우친 부의 원리를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전했다. 실제적인 지혜를 깨우친 아카드는 우리에게 돈을 버는 법, 지키는 법 그리고 투자하여 불리는 법에 이르기까지, 부를 향한 여정에 필요한 통찰을 아낌없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아카드의 가르침을 통해 부를 얻기 위한 핵심 원칙을 우화 형식으로 제시한다. 영원한 부를 얻기 위한 원칙을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깨우쳐 준다. 이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이며,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부자가 되는 길에 들어설 수 있다.
클레이슨의 책은 단순한 재테크 지침서가 아니다. 부와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면서도,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현실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두루 쉽고 깊이 읽힐 수 있는 걸작으로, 지금까지 40여 개국에서 1,000종이 넘는 판본으로 출간되었고, 수천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1929년 대공황 시기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서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얻었다. ‘어떻게 돈을 벌고 관리할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돈과 함께 현명한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현대지성은 원저자가 직접 작성한 152개의 통찰 질문을 2부에 전부 담아냈다. 책에서 얻은 깨달음을 되새기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유일의 완역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부자 유전자”를 깨워서 평생 풍요롭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바란다.
1937년 판 추천 서문
들어가며
1부 부자가 되는 영원한 진리, 바빌론에서 찾다
1장 재물을 간절히 원했던 남자
2장 바빌론 최고의 부자
3장 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비결
4장 행운의 여신
5장 재물의 다섯 가지 법칙
6장 바빌론의 대금업자
7장 바빌론의 성벽
8장 바빌론의 낙타 상인
9장 바빌론에서 발굴된 점토판
10장 바빌론에서 운이 가장 좋은 남자
11장 바빌론의 간략한 역사
2부 새로운 깨달음: 더 깊은 질문들
12장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방법
13장 돈 문제를 분석하는 방법
14장 ➊ 재물을 간절히 원했던 남자
15장 ➋ 바빌론 최고의 부자
16장 ➌ 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비결
17장 ➍ 행운의 여신
18장 ➎ 재물의 다섯 가지 법칙
19장 ➏ 바빌론의 대금업자
20장 ➐ 바빌론의 성벽
21장 ➑ 바빌론의 낙타 상인
22장 ➒ 바빌론에서 발굴된 점토판
23장 당신의 밝은 미래가 눈앞에 펼쳐진다
지은이 ∥
조지 S. 클레이슨(George S. Clason, 1874~1957)
1874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나 네브래스카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클레이슨 맵 컴퍼니를 설립하여 미국과 캐나다의 도로 지도책을 최초로 출판하는 혁신을 이루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업적은 1926년에 발표한 책, The Richest Man in Babylon에서 빛을 발한다. 실제 수에즈 운하 동쪽 지역에서 출토된 점토판에 새겨진 내용에서 영감을 받은 클레이슨은 상상력을 더해 고대 바빌론을 배경으로 “돈을 모으고, 지키며, 불리는 원칙”을 알려주는 보석 같은 우화들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경제적 고난에 빠진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클레이슨의 열망에서 탄생했다. 1929년 미국 대공황으로 경제가 완전히 붕괴되자, 당시 모든 것을 잃은 수백만 가정에 본질적인 경제적 조언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극심한 불안과 절망 속에서도 클레이슨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는 유명한 문구를 만들어낸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소득의 10%를 저축하라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빚을 조심하라는 조언, 투자의 중요성 그리고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의 필요성 등을 이해하기 쉬운 우화 안에 모두 녹여냈다.
클레이슨의 책은 단순한 재테크 지침서가 아니다. 부와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면서도,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현실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청소년부터 장년까지 두루 쉽고 깊이 읽힐 수 있는 걸작으로, 지금까지 40여 개국에서 1,000종이 넘는 판본으로 출간되었고, 수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옮긴이 ∥ 이선주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조선일보 기자, 조선뉴스프레스 발행 월간지 『톱클래스』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애프터 라이프』,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코끼리도 장례식장에 간다』, 『퍼스트맨』 등이 있다.
누구에게나 유용한 돈 문제 해결의 지혜를 전해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것이다. 더 중요한 부분은 영원한 부를 얻기 위한 원칙을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깨우쳐 준다는 사실이다. 경제적 곤경에 처한 이들에겐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다. 돈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절실한 세상에서, 해마다 학교를 졸업하는 수많은 청년에게 이보다 더 유익한 가르침을 줄 수 있을까?
독자들이 저자에게 보낸 편지 더미를 읽으며 이 책이 얼마나 감명 깊었는지 몸소 알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었다. 어떤 젊은이는 드디어 삶의 지침을 찾았노라 기뻐했다. 하지만 대다수는 금융계나 사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었다. 그들은 바빌론 현자의 말에 자신이 살아왔던 험난한 과정을 투영하며, 때론 값비싼 대가를 치른 실수를 회상하기도 했다. 식견과 경험만 있었다면 피할 수 있었을 실수들이었다.
_추천 서문_ p.14~15
“왜 그러지 않겠어! 꿈에서 깨어난 후 내가 얼마나 빈털터리인지 떠올리니 배신감이 밀려왔기 때문이야. 선원들 말마따나 우리 둘은 한배를 탔잖아. 그러니 그 문제를 함께 의논해보자고. 청소년 때 우리는 지혜를 배우겠다고 성직자들을 함께 찾아갔잖아? 젊을 때는 서로 기쁨을 나누었지.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는 언제나 가까운 친구로 지냈어. 우리는 우리 식으로 사는 데 만족해 왔어. 우리는 오랜 시간 일하고, 그렇게 벌어들인 돈을 자유롭게 쓰는 삶에 만족해왔어.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돈을 벌었어. 하지만 재물의 기쁨을 누리려면 재물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 해. 도대체 우리가 말도 못 하는 양보다 나을 게 뭐야?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에서 살고 있어. 바빌론만큼 부유한 도시가 없다고 여행자들이 말하잖아. 우리는 엄청난 부를 다루는 일을 하지만, 그 일로 자기 자신에게 남는 건 하나도 없어.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너는 반평생을 열심히 일해왔는데도 돈주머니가 텅 비어서 ‘오늘 밤 귀족들의 잔치가 끝난 후에 갚을 테니 2세겔을 빌려줄래?’라고 말하잖아. 그러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 ‘여기 내 돈주머니가 있으니 기꺼이 나누어 줄게’라고 말할까? 아니야. 내 돈주머니도 너와 다를 바 없이 텅 비었어. 뭐가 문제일까? 우리는 어찌하여 의식주를 해결하고도 남을 만한 은화와 금화를 모을 수 없는 걸까?”
반시르는 계속해서 물었다. “우리 아이들도 생각해보자.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길을 걷고 있지 않나? 아이들, 그들의 가족, 손자들과 손자들의 가족이 평생 이렇게 부자들 사이에 살면서 우리처럼 시큼한 염소젖과 죽이나 먹는 삶에 만족해야 하는 걸까?”
_1장 재물을 간절히 원했던 남자_ p.27~28
그러자 또 한 친구가 물었다. “그렇다면 우리 같은 이들이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충고해줄 수 있어? 세월이 흘러 이젠 젊지 않은데다 모아놓은 돈도 그다지 없는데, 어떻게 하지?”
“알가미시가 내게 알려준 지혜를 받아들이고, ‘내가 번 돈의 일부는 꼭 모으겠다’라고 다짐하라고 권하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중얼거려 봐. 낮에도, 밤에도, 수시로 되뇌어. 하늘의 별처럼 마음에 새겨질 때까지 외워. 그 가르침을 새기고 수입 중 적절해 보이는 만큼 붙들어 매. 최소 10분의 1 이상을 떼어 저축해서 돈이 스스로 돈을 벌게 해야 해. 저축액이 부족하다 싶으면 소비를 줄여서라도 채워. 처음엔 그 정도라도 모아. 곧 네 보물을 가졌다는 풍요로운 기분을 느끼게 될걸. 그 보물이 불어나는 걸 보면 가슴이 뛸 거야. 삶의 새로운 기쁨으로 흥분될걸. 돈을 더 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지. 수입이 늘어나면 그에 비례해서 저축액도 늘리지 않겠니?
그다음 네가 모은 돈이 너를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배워. 그걸 너의 노예로 만들어. 그걸 밑천 삼아서 돈이 돈을 낳고, 또 그 돈이 돈을 낳게 해.
_2장 바빌론 최고의 부자_ p.48~49
무언가를 이루려면 먼저 욕망이 있어야 합니다. 강렬하고 선명한 갈망 말입니다. 막연한 희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막연히 부자가 되겠다는 바람만으로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금 다섯 닢을 손에 넣겠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워야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분발할 수 있어요. 확고한 의지로 금 다섯 닢을 모으는 법을 깨우치고 나면, 열 닢, 천 닢을 모으는 비슷한 방도를 찾게 될 겁니다. 그렇게 부자가 되는 거예요. 작지만 뚜렷한 목표 하나를 이루는 요령을 터득하면, 더 큰 열망도 성취할 수 있도록 단련되는 겁니다. 재산을 불리는 과정이 이러해요. 배우고 역량을 키워가며 처음엔 조금씩, 나중엔 크게 불려 나가는 거죠.
단순하되 명확한 목표를 세우세요. 지나치게 많고 복잡하거나, 아무리 애써도 이루기 힘든 욕구는 좌절을 부를 뿐이에요.
무엇보다 자기 일에서 최고가 되세요. 그러면 돈도 많이 법니다. 제가 하루 몇 닢 받고 점토판에 글 새기는 변변찮은 필경사였을 때, 문득 깨달았어요. 다른 서기들은 저보다 글을 잘 써서 돈을 더 받더군요. 그래서 최고의 필경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죠. 그들이 어떻게 일을 더 잘해서 돈을 더 버는지 알아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일에 더 정성을 쏟고, 더 집중하고, 한결같이 매달렸습니다. 그 결과 누구보다 많은 점토판에 글을 새기는 필경사가 되었어요. 저보다 능숙한 필경사가 없었죠. 실력이 늘면서 당연히 월급도 빠르게 올랐어요. 내 능력을 인정해달라고 여섯 번이나 주인을 찾아갈 필요도 없었죠.
우리는 지혜를 쌓을수록 더 많이 벌게 될 겁니다. 기량을 연마하려 힘쓰는 사람은 충분한 보상을 받을 거예요. 장인이라면 그 분야 최고 장인이 어떤 기술과 연장을 쓰는지 배우려 할 테지요. 법관이나 의사라면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식을 교환하겠죠. 상인이라면 더 질 좋은 물건을 더 싸게 구할 방도를 끊임없이 모색할 거예요.
인간의 노동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합니다. 혜안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객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찾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앞장서서 발전해야 합니다. 제자리에 멈춰 있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생계를 꾸리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있죠.
_3장 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비결_ p.78~79
투자금이 꾸준히 불어나는 모습이 정말 든든하고 뿌듯해요. 교수직에서 은퇴할 무렵엔 적잖은 금액으로 늘어나 그 수익만으로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놀랍게도 빚은 줄어들고, 동시에 투자 자산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입의 70퍼센트로도 잘 살면서 이전보다 재정 상태가 훨씬 좋아졌어요. 아무렇게나 살 때와 계획적으로 살 때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내년 말 모든 빚을 청산하고 나면, 여유자금으로 여행도 다니고 투자도 더 늘릴 생각이에요. 다시는 수입의 70퍼센트 이상을 생활비로 쓰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죠.
이제 제가 왜 그 옛날 낙타 상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달라 부탁하는지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그의 지혜를 따르면서 우리는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으니까요.
그는 빚더미에 올라앉아 노예로 살다가 깨우침을 얻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쓰라린 경험을 나누며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했지요. 그래서 집요하게 점토판에 자신의 이야기를 남겼던 것입니다.
그에겐 자신과 같은 곤경에 빠진 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던 것이지요. 그의 메시지는 너무나 강력해서 5천 년이 흘러 바빌론 폐허에서 발굴된 지금도 옛날과 다름없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_9장 바빌론에서 발굴된 점토판_ p.183~184
“왜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평생 가난한가?”
우리 주변에는 부와 성공을 손에 넣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평생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더 흥미로운 것은 갑작스럽게 큰돈을 벌고도 그 부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와 작지만 꾸준히 돈을 불려나가는 사람들 간의 차이다.
한 예로, 2015년 미국의 복권 당첨자 잭 휘태커의 이야기를 들 수 있다. 그는 3억 1,500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렸지만, 불과 5년 만에 파산했다. 휘태커는 갑작스러운 부에 현혹되어 무분별한 지출과 도박, 사치품 구매에 빠졌고, 재정 관리 능력 부족으로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반면, 워렌 버핏의 이야기는 작지만 꾸준한 투자의 힘을 보여준다. 그는 11살 때 첫 주식 투자를 시작해 꾸준히 복리의 힘을 활용했다. 버핏은 “시간이 당신의 친구이고 충동이 당신의 적”이라고 말하며, 장기적 안목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순자산은 2024년 기준 1,390억 달러(한화 약 192조 6,000억 원)에 이른다.
결국, 부의 축적과 유지는 일시적인 행운보다는 지속적인 재정 관리 습관에서 비롯된다. 수입의 일정 부분을 반드시 저축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등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히 운이나 초기 자본의 크기가 아닌, 재정 관리 습관과 마인드셋에서 비롯된다. 이 책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이러한 성공적인 재정 관리의 원칙들을 고대 바빌론의 지혜라는 스토리를 빌려 소개한다. 이 책은 돈과 관련된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누구나 꾸준한 노력과 올바른 원칙을 통해 재정적 안정과 부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특히 우화 형식으로 되어 있기에 한 번 읽으면 그 사상과 원칙을 잊지 않고 실생활에서 떠올릴 수 있으며, 평생 동안 지속될 재정 관리 원칙의 황금률을 배울 수 있다.
책에서는 수입의 10%를 반드시 저축하는 습관,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현명한 투자, 복리의 힘 활용하기 등의 원칙을 강조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원칙들이며, 세상의 많은 부자들이 여전히 영혼처럼 활용하고 있는 원칙이기도 하다.
5,000년 역사가 증명한
5가지 부의 법칙과 7가지 부자의 비결
바빌론 현자들의 지혜는 시대를 초월해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가지 부의 법칙과 7가지 부자의 비결은 오늘날의 경제 환경에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
예를 들어, “수입의 10분의 1 이상을 떼어 모으라”는 첫 번째 재물의 법칙은 현대의 ‘페이 유어셀프 퍼스트’(Pay Yourself First) 원칙과 일맥상통한다.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 중 많은 이들이 이 원칙을 따르고 있다. 페이팔의 공동창업자 맥스 레브친은 “항상 수입의 일정 부분을 저축하고 투자하라. 그것이 미래의 당신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안전하면서도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곳을 찾아 투자하라”는 두 번째 법칙은 현대 투자의 기본 원칙인 ‘위험 분산’과 연결된다. 세계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올웨더 전략”을 통해 이 원칙을 실천하며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부자가 되는 7가지 비결 중 일곱 번째인 “돈 버는 능력을 키우라”는 조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중요해졌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한다. 이는 바빌론의 지혜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
다섯 번째 비결, “집을 장만하라”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재테크 전략이다. 부동산 투자의 대가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들은 자산을 사고, 가난한 사람들은 부채를 산다”라고 말하며 주택 소유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여섯 번째 비결, “노년이나 가장이 사망할 때를 대비하라”는 조언은 현대의 보험, 연금, 은퇴 계획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많은 금융 전문가들이 젊었을 때부터 은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것을 권고한다.
이처럼 바빌론의 지혜는 50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재정적 성공을 위한 시간을 초월한 원칙들을 제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도 이 기본적인 원칙들을 따르면 누구나 재정적 안정과 부를 이룰 수 있다. 결국 부의 축적은 복잡한 기술이나 비밀이 아니라, 이러한 기본 원칙들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100세까지 간직할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국내 유일, 저자 질문 152개 수록 완역본!
현대지성에서 출간한 이 완역본은 국내 유일, 국내 최초로 저자가 직접 작성한 152개의 황금 질문을 수록해, 독자들의 재정 지능을 일깨운다. 이 질문들은 단순한 재테크 조언을 넘어서, 독자들이 자신의 재정 상황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매우 귀한 자료다. 저자는 이 질문들로 재미있는 우화에 묻혀 잊기 쉬운 재정 원칙의 본질적인 면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예를 들어, 제1장 이야기를 읽으며 주인공의 처지에 공감한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질문들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재정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게 한다. “4번. 반시르의 꿈은 돈에 대한 진짜 욕망을 보여준다. 그는 훌륭한 장인이지만 겨우 먹고살 정도밖에 벌지 못한다. 왜 그런 상황이 되었는지 그 이유를 생각나는 대로 모두 적어보자.” “9번. 반시르와 코비 같은 어른이 헛된 꿈만 꾸면서 꿈을 현실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실용적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면의 세계에서는 풍성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외부 세계에서 실현할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법론이 없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두 세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도구가 필요하다. 당신에게 있어 그 도구는 어떤 것인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는 클레이슨의 유명한 문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즉, 소득의 10%를 저축하라는 이 원칙은 현대의 많은 성공한 기업가들이 실천하고 있는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 워렌 버핏은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클레이슨의 가르침을 실천한다. 빌 게이츠는 “독서와 학습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스스로 증명해오고 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도 “젊었을 때부터 수입의 일정 부분을 반드시 저축하고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외에도 빚을 조심하라는 경고, 투자의 중요성,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의 필요성 등을 이해하기 쉬운 우화로 풀어내, 수천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들이다.